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새로운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와일드무어’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자연에 대한 헌사를 담은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와 ‘와일드무어 30년 러기드 코스트’를 만나보세요!
기존 스카치위스키의 전통적인 지역 구분을 초월한 와일드무어는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의 주도로 탄생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인 와일드무어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몰트위스키를 로우랜드 그레인위스키와 블렌딩한 후, 미국 및 유럽산 오크통에서 숙성한 제품입니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을 거쳐 깊은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죠.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숙성된 와일드무어 30년 러기드 코스트는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선의 거칠고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담았습니다. 스모키한 피트향과 잘 익은 과일 향이 밸런스를 이뤄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데요. 위스키 한 병에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 그리고 스코틀랜드 해안의 모든 풍경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와일드무어의 병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장엄한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은 산맥, 강, 호수, 그리고 해안선의 생동감을 병에 그대로 담아냈는데요. 와일드무어는 출시와 동시에 국제주류품평회 IWSC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습니다. 23년 다크 무어랜드는 실버, 30년 러기드 코스트는 골드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어요. 위스키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