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이모탈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이 워크래프트(Warcraft) 30주년을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영원한 전쟁 이벤트를 13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이하 국내 기준) 선보인다.
▲ 디아블로 이모탈 X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컬래버레이션 트레일러 (사진제공: 블리자드)
우선 리치 왕을 상대로 성역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우두머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일일 임무를 완료하고, 몰락자 성채 문을 통해 ‘얼어붙은 왕좌'로 이동한 뒤 리치 왕과 대적할 수 있다. ‘얼어붙은 은총’을 획득한 이후에는 워크래프트 테마 꾸미기 아이템을 해제해 피의 울음소리, 레모르니아, 아티쉬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무기들을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두 진영인 얼라이언스와 호드 세력이 전투를 벌이는 PvP 전장 ‘암살의 분지 격전’도 선보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라시 분지'를 모티브로 제재소, 대장간, 마구간을 갖췄으며, 거점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 디아블로 이모탈 PvP 전장 '암살의 분지 격전' (사진제공: 블리자드)
아울러 일리단으로 변신해볼 수 있는 모든 직업용 배신자의 결속 꾸미기 아이템을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멀록 사역마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설 보석인 ‘한 서린 해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