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셀카가 화제다.
지난 11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카리나는 사진과 함께 "난 너가 조아 너도 내가 조으니?"라고 글을 덧붙였다.
카리나, 티셔츠 문구 눈길.. '월요일 좋아?'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카리나의 미모와 함께 눈길을 끌은 것은 티셔츠 속 문구였다. 카리나의 티셔츠에는 '월요일 좋아'라는 글이 써있었다.
이를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카리나라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카리나 씨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월요일 싫다고 하세요", "카리나라도 못 참아", "이건 쉴드 불가네요", "카리나가 좋은 거면 좋은 거다!"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에스파 '위플래시', 5번째 밀리언셀러 기록
한편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11월, 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데뷔했다. 에스파는 지난달 21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인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지난 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써클차트에 따르면, '위플래시'는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02만 장을 기록하며, 통산 5번째 밀리언셀러 타이틀 기록을 세웠다. 이는 두 번째 미니 앨범인 '걸스(Girls)', 세 번째 미니 앨범인 '마이 월드(MY WORLD', 네 번째 미니 앨범인 '드라마(Drama)', 첫 번째 정규 앨범인 '아마겟돈(Armageddon)'에 이은 5연속 1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이다.
또한 에스파의 '위플래시'는 11월 2주 차 미국 빌모드의 월드 앨범과 글로벌 200, 빌보드 200 차트 진입에도 성공했다. 에스파는 오는 1월부터 북남미와 유럽 지역에서 투어를 펼치며 해외 팬들과 만난다. 투어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총 2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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