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진영이 가수 비부터 소희까지 연애 상담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사장님이 누구니? 전데요'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6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JYP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박진영에게 “회사 내에서도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내 호칭을 '박진영 씨'로 통일한다고 들었다. 회사에서 가장 어린 직원은 대략 20대 초반이겠죠?"라고 질문했고, 박진영은 "멀리 있으면 '박진영 씨!'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님'도 싫다. 미국처럼 '진영아'가 제일 좋다. 소희는 지금도 'JY'라고 부른다"며 "나이로 인한 뭔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넘어지거나 힘들 때 절 찾는 게 목표이다. 부담스럽지 않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애 상담도 하냐는 질문에 박진영은 "박지윤 때부터 했다. 비도 했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장도연이 "그러면 김태희 씨와 교제할 때도 했냐"고 하자 "당연하다"고 긍정했다.
연애 상담에 몰입한다는 박진영은 "몰입하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많은 사람에게 해줄 수 없다"고 말하더니 소희는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박진영은 "소희는 걱정되는 리스트 중에 하나다"며 "자기 아버지 챙기는 거 보면 속은 너무 깊은 아이인데 연애에서는 너무 숙맥이다. 그래서 못된 애가 못되게 해도 모른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얼마 전에 또 한 번 상의했다. 좀 나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다"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캡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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