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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故) 송재림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12일 송재림의 비보가 전해지며 누리꾼 사이에서는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근 송재림이 자신의 SNS 계정의 이름을 “긴 여행 시작”으로 바꾼 것을 두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송재림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85년생인 고인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린 후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영화 ‘용의자’, ‘야차’, ‘미끼’ 등을 통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티빙 ‘우씨왕후’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최근까지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에 출연했으나, 아직 개봉하지는 않은 상태다.
발인은 14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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