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청년 유네스코문화유산 지킴이 경진대회에서 ‘쾌지나칭칭’이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인 농악을 홍보하기 위해 남인사마당에서 풍물놀이 공연을 주최하였다.
‘쾌지나칭칭’은 국민대학교 풍물패와 함께 내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악의 악기와 전통을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세계로 비상하는 쾌지나칭칭은 SNS 계정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카드뉴스를 통해서 농악의 악기를 알리고 있다.
주목할점은 풍물놀이 공연 끝에 시민참여를 이끌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농악에 쓰이는 악기를 알리는 체험 부스를 진행 하였다.
뿐만 아니라, ‘쾌지나칭칭’은 농악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돌봄센터에서 농악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쾌지나칭칭’은 국민대 사학과 재학생 2명 영국 더럼대학교의 고고학 재학생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히 농악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킴이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문화유산 이해를 향상하고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이고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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