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율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율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그는 끈소매의 새하얀 상의에 청바지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청초한 비주얼과 아우라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율희는 아이돌 라붐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7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그룹을 탈퇴했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출산하고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현재 아이들은 최민환이 양육하고 있다.
율희는 지난달 24일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다녔다고 폭로하며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2022년 최민환이 지인에게 전화해 가라오케 예약과 여성 접대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민환이 활동을 중단하면서 FT아일랜드는 이홍기-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상황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