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촬영 중 돌연 이탈(‘틈만 나면,’)

유재석, 촬영 중 돌연 이탈(‘틈만 나면,’)

뉴스컬처 2024-10-22 13:1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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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2일 9회 방송을 앞둔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뜻밖의 재능으로 ‘유쏘니’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승부욕을 불태운 게임은 바로 ‘발레킥 골인’. 세 사람은 색색깔의 발가락 양말을 갖춰 신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며 단숨에 ‘발가락 쓰리남매’의 파워를 과시한다. 

사진=‘틈만 나면,’
사진=‘틈만 나면,’

이들은 발에 사뿐히 내려 앉은 풍선을 차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지며 슬랩스틱을 선보여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보며 참을 수 없는 웃음보를 터트린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뜻밖의 발재간 재능을 발견한 후 ‘유쏘니’에 등극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게임 초반 ‘개발’ 논란으로 흔들린 것도 잠시, 위기의 순간마다 신이 내린 발가락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기적을 일으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고. 이에 유연석은 “저 오늘은 쏘니에요”라고 자화자찬에 나서자 유재석은 “연석아 넌 오늘 진짜 손흥민 선수야”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고.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촬영장을 이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 이동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아 흡입하고 만 커피가 문제였던 것. 급기야 유재석은 게임 직전까지도 계속된 ‘화장실 미팅’을 이어간다는 전언. 과연 유재석은 성큼 다가온 커피 이슈(?)에도 본 게임을 잘 끝마칠 수 있을지, ‘유쏘니’ 유연석의 활약은 마지막 상품까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22일 저녁 10시 20분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22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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