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강나언이 제주도를 환하게 밝혔다.
최근 강나언은 촬영차 제주도를 방문, 분위기 있는 블랙드레스부터 컬러풀한 레드 미니 드레스까지 다양한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나언은 홍콩영화 무드를 방불케 하는 이미지들은 물론, 곧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눈빛 연기와 쓸쓸하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를 함께 담아냈다.
최근 강나언은 OTT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지은 역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나언의 주연작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지은은 인싸이고 싶지만 존재감 제로인 인싸 호소인으로, 인싸가 되기 위해 분투하는 캐릭터이다. 이름조차 흔하디 흔한 지은은 바보 같을 정도로 순수하고, 엉뚱하면서도 마음이 여린 인물이다.
전작 '피라미드 게임'에서 인싸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으로 뛰어나 댄스실력,보컬,끼를 선보였던 모습과 상반된 인물을 연기하기에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나언, 김우석이 출연하는 '0교시는 인싸타임'은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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