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팁랭크스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크래프트는 “넷플릭스 주가가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넷플릭스의 성장이 2025년 이후 일시적인 공유계정 유료화 혜택이 줄어들며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이치뱅크는 넷플릭스가 3분기에도 공유계정 유료화로 인한 높은 가입자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면서도 이러한 혜택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3시42분 넷플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0.78% 상승한 72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