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 단편영화 연출.. '비보' 메가폰 잡는다

배우 한상진, 단편영화 연출.. '비보' 메가폰 잡는다

한류타임스 2024-10-02 00:2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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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단편영화 메가폰을 잡는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1일 배우 한상진이 단편영화 ‘비보’의 연출을 맡는다고 전했다.

한상진은 앞서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를 직접 제작하고 연출한 바 있다. 또 단편영화 '나인데이즈'와 '반짝반짝 두근두근'의 제작을 맡기도 했다. 

한상진은 이 작품으로 자신의 단편영화 연출 필모그래피를 추가하게 됐다.

한상진은 올 한 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로얄로더, ENA '야한사진관', 넷플릭스 '나쁜기억 지우개',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드라마 작품과 영화 '써니데이'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관객을 만났다. 

배우로서도 바쁜 한 해를 보내는 가운데, 단편영화 연출까지 맡게 된 것. 한상진은 "이 작품 '비보'는 글의 명징함 속에 촉촉한 감성도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에 좋은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였다. 공감을 얻는 작품을 만들어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해 많은곳에 작품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고, 서울예술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가 운영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작품이다.  베트남에서 온 혼혈 소녀 보바와 한국인 소녀 수연의 모습을 통해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에는 영화 ‘밀수’, ‘모가디슈’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김재화, 드라마 '연애 혁명', '밤에 피는 꽃'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루비가  출연한다. 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통통 튀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한이재와 넷플릭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도 출연을 확정했다. AI 버추얼 아티스트 수비(SUVI)가 출연과 함께 OST에 참여한다. 

드라마 ‘나인’, ‘너와 나의 경찰 수업’ 등에 참여한 김병수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고, ‘돼지의왕’, ‘구해줘’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병욱 PD 역시 작품에 힘 을 보탠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들의 역량 개발과 산업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으로 '파묘'의 장재현 감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등이 이 사업을 통해 배출됐다. 

사진='비보' 제공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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