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정태 X 김경진 X 허경환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행사만으로 목동 아파트 자가를 마련한 오정태는 ‘돌싱포맨’에게 행사장에서 기절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극심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 갔다는 오정태는 아내에게 유언까지 남겼다며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어지럼증의 원인이 귓속의 ‘이것’으로 밝혀졌다는데, 탁재훈의 비난을 면치 못한 ‘이것’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독보적인 빈티로 인해 국민 거지로 불리던 김경진이 모델 아내와 결혼한 비결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욱이 부동산만 네 채를 소유하며, 아내 명의의 집을 선물하는 통 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은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고, 잘해주지 않는다며 얼토당토않은 비법을 공개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 역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뿔테 안경을 쓴 통통한 외모 탓에 전교 1등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는 일화를 말하자, 탁재훈은 어딜 고친 건지 솔직히 말하라고 추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오정태가 이날 전체 출연진의 외모 순위를 매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외모 순위 꼴찌로 뽑힌 이상민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문을 잃었다고.
성공한 못난이들 ‘오정태 X 김경진 X 허경환’과 ‘돌싱포맨’의 대환장 티키타카는1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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