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최근 잔나비 최정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그녀의 첫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구 스타 김연경이 보낸 커피차 선물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인사하는 사이 팀을 응원합니다. 한지민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하트 모양을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 중
한지민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 드라마는 2025년 1월에 방영될 예정으로, 한지민은 그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차 선물에 대해 한지민은 "고마워 갓연경!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감사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경과의 특별한 인연
한지민과 김연경의 우정은 지난해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한지민은 "연경 씨와는 어느 날 한·일 배구전을 보고 나서 팬이 되었어요. 그 유명한 '식빵 언니' 짤이 나온 경기였죠. SNS를 통해 팔로우를 시작했고, 팬들이 그 사실을 연경 씨에게 알려주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잔나비 최정훈과 연인으로 발전
한지민은 지난 8일 10살 연하의 잔나비 최정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지민은 잔나비의 음악을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팬이었기에 그들의 관계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양측 소속사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최정훈 또한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