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_
Le Labo
디퓨저 전구를 연결하는 본체는 과거 물탱크였던 삼나무를 재활용한 것으로, 시간의 풍화와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더욱 멋스럽다. 전기를 연결하면 내장 분사기가 원액 오일을 미세하게 분사하고, 희석하지 않은 향 그대로 공간 가득 향을 채운다. 상탈 26 스몰 홈 디퓨저.
아래_
Tamburins
스피어민트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풀숲 향과 묵직한 앰버가 여운을 남기는 카 디퓨저 블루 포레스트, 촉촉한 백합과 부드러운 코코넛 향이 청아하게 퍼지는 카 디퓨저 릴리코코.
왼쪽 위부터 차례로_
Diptyque
바질과 민트, 토마토잎의 신선한 향이 나쁜 냄새 분자를 제거한다.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 라 드로게리 컬렉션 탈취용 룸 스프레이.
Culti Milano
잔물결 패턴의 병 디자인처럼 향기 역시 청량하고 편안하다. 베르가모트와 카시스잎의 투명함에 배와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다. 온드 디 테수토 캡슐 컬렉션 데코르 홈 디퓨저.
Jo Malone London
공간을 포근하게 감싸는 앰버와 오렌지 향으로, 나른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침실 혹은 거실과 잘 어울린다. 골든 앰버 앤 오렌지 타운하우스 캔들.
Guerlain
라즈베리・파촐리 노트가 장미와 어우러지며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렬한 우디 잔향 역시 매혹적이다. 라르 드 비브르 컬렉션 리브 로즈 캔들.
Sabon
은은한 머스크를 중심으로 갓 짠 자몽 향의 신선함과 바이올렛이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한 여름을 연상시킨다. 써니 칵테일 아로마.
Aēsop
우디한 스모크 노트와 허브, 흙 내음이 피어난다. 아담하고 튼튼한 상자에 33개의 인센스 스틱과 이를 꽂을 수 있는 동그란 홀드가 담겼다. 카게로우 아로마틱 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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