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KISS OF LIFE 멤버들이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주제곡을 발표했다.
최근 S2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KISS OF LIFE(키스 오브 라이프)의 멤버 쥴리와 나띠가 'SUPERPOW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라이엇 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 기반 이스포츠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주제곡이다.
'SUPERPOWER'는 '발로란트'의 특성을 담아 빠른 템포로 구성됐으며, 나띠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쥴리의 깔끔한 래핑, 그리고 갓세븐(GOT7) 멤버 마크의 파워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그리고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 선수들의 서사를 트렌디하게 그려냈다.
이번 'SUPERPOWER' 제작에 정상급 안무가가 참여했으며,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은 8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에는 젠지, DRX 등 국내 프로팀 포함 전 세계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세계 최강의 팀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그리고 8월 2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KISS OF LIFE는 지난 1일 발매한 신보 'Sticky'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여름 최고의 서머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S2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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