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AI 사용' 자발적 준수 서약, 애플도 서약…"AI 오용 막는다"

'안전한 AI 사용' 자발적 준수 서약, 애플도 서약…"AI 오용 막는다"

AI포스트 2024-07-27 03:4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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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드저니)
(사진=미드저니)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발표했을 때 인공지능(AI) 기술의 오용을 막기 위해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서명했던 '자발적 서약'에 애플도 동참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보도 참고자료인 팩트시트를 통해 "애플이 자발적 약속에 서명했다"라며 "이로써 이러한 약속이 책임감 있는 AI 혁신의 초석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사용에 대한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지난해 7월 AI 오용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과 함께 AI 기술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개발하도록 하는 '자발적 서약'을 기업들에게 발표했다. 발표 당시 아마존, 앤트로픽, 구글, 인플렉션,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러한 서약에는 새로운 기술의 위험을 이해하며, 투명성을 높이고, 오용 가능성을 제한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된다. 발표했을 당시 백악관은 "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은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달 뒤 어도비, 코히어, IBM, 엔비디아 등 8개 기업이 추가로 자발적 서약에 서명했다. 애플까지 자발적 서약에 동참하며 16개 기업이 인공지능 기술의 오용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백악관은 "AI 인권 침해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지침을 개발해 관련 조치를 권고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AI 안전과 관련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해 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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