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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입상자.(사진=대한골프협회) |
강승구는 26일 경기도 용인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8세 이하 남자부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정훈(수성방통고)은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또 18세 이하 여자부에서는 오수민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우승했고, 김시현(대전여방통고)이 10언더파 206타로 2위를 차지했다.
15세 이하에서는 윤병찬(엘리트오픈스쿨코리아)이 9언더파 207타로 남자부부에서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유채원(광탄중) 7언더파 209타를 쳐 연장전 끝에 정다원(비봉중)에 승리하며 우승했다.
12세 이하 남녀부에서는 김태호(동탄중앙초)와 강예서(대청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했고, KGA 랭킹에 따라 12세 이하부 남여 각 16명, 15세 이하부 각 28명, 18세 이하부 각 44명 등 총 176명이 참가했다.
하였으며, 2라운드 종료 후 부별 성적순으로 컷오프를 진행하여 최종일 경기를 진행하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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