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레주 갤러리, 벤츠가 선택한 작가 '마크 포브스' 한국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개최

아줄레주 갤러리, 벤츠가 선택한 작가 '마크 포브스' 한국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2024-07-26 19:33:56 신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Azulejo Gallery)에서 오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호주 출신 작가 ‘마크 포브스 Mark Forbes’의 한국내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오프닝이 열린다. 

 

마크 포브스의 작품은 라이카와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혼다 등의 선택을 받아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고 빅토리아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이 소장했다. 특히, 마크 포브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 할 예정이다.

 

마크 포브스는 거리 장면, 도시 풍경 및 건축물을 사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3일 여름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데뷔 논문인 수집된 추억(Collected Memories)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여정이 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남과 성수동에 대형 매장을 가진 앤더슨씨(AndersonC) 가구 판매 업체와 협업을 하고 국내 브랜드로서 자연의 향을 담아낸 디퓨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꽁티드툴레아(Conte de Tulear)와도 협업으로 진행된다.

나아가, 한국내 호주인 뉴질랜드인 연합회인 ANZA, 호주 대사관과의 공동 홍보로 마크 포브스의 사진에 대한 접근법과 시간에 따른 발전 과정 등을 들을 수 있는 워크샵도 7월 28일(일) 1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빈티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아련한 일상적 공간부터, 여행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자연의 낭만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구성된 장면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여는 아줄레주 갤러리는 항상 특별하고 경험을 중시한 전시를 기획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디어 프로덕션 대표이기도 한 아줄레주 갤러리의 박서영 관장은 '20년간 뮤직비디오, 광고 등의 미술 감독으로 활동'해 왔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해 오고 있다.

 

전시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 아줄레주 갤러리에서 열리며, 오프닝은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7일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7월 28일 오전11시-오후 4시에는 사진 워크샵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기간은 2024년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3일 금요일까지다. 갤러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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