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오후 5시 기준, 수도권과 충청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그 밖의 충청도, 전북, 경북서부내륙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또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남남해안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제주도와 경남서부에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26일 17시 현재, 단위: mm)
- 신곡(의정부) 27.5 판문점(파주) 23.0 백학(연천) 22.0 성남 20.0 서운(안성) 19.0 성전(강진) 17.5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 (26일 00시 부터 26일 17시 현재, 단위: mm)
- 수도권: 신곡(의정부) 46.5 의정부 41.5 판문점(파주) 35.0 도봉(서울) 29.5
- 충남권: 계룡 21.0 세종전의 19.5 천안 15.7
- 전북: 복흥(순창) 21.0 뱀사골(남원) 12.5
- 전남권: 성전(강진) 31.5 광양백운산 29.5 완도읍 27.5
- 제주도: 삼각봉(제주) 200.5 사제비(제주) 182.0 윗세오름(제주) 164.5
대부분의 내륙에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양주,동두천,파주,연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비구름대는 점차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에 의해 짧은 시간동안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소나기 구름이 지나간 이후에도 다시 남서쪽에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여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 오늘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동부는 내일(27일) 이른 새벽(00~03시)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6일 밤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동부 27일 이른 새벽까지): 5~60mm(많은 곳 80mm 이상)
* 예상 강수량
- (26일 저녁~27일 아침) 경기북부: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 (27일 아침까지) 서해5도: 20~6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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