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유해란·신지은, LPGA 투어 CPKC 위민스 오픈 첫날 공동 6위…1위와 2타 차

최혜진·유해란·신지은, LPGA 투어 CPKC 위민스 오픈 첫날 공동 6위…1위와 2타 차

브릿지경제 2024-07-26 15:4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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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최혜진.(AFP=연합뉴스)

 

최혜진을 비롯해 유해란과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CPKC 위민스 오픈(총 상금 260만 달러) 첫날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유해란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 72·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1위에는 로런 코글린(미국)이 4언더파 68타를 쳐 자리했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민지(호주)가 3언더파 69타를 쳐 제니퍼 컵초(미국), 해나 그린(호주),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LPGA 투어 다나 오픈에서 첫날 1위에 올랐지만 공동 7위로 마친 최혜진과 2위를 차지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 첫날에도 ‘톱 10에 들며 산두 경쟁에 뛰어 드는 상승세를 보였다.

최혜진은 이날 첫 번째 홀인 11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히ㅏ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2타를 줄였다.

유해란은 이날 11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으며 안정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후반 들어 7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한 유해란은 8번 홀(파 4)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잃었던 타수를 곧바로 만회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월요 예선을 출전 기회를 잡은 주수빈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장효준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강민지가 이븐파 72타로 공동 22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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