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는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북 쓸모 있는 AI 서비스 만들기를 7월 18일 출간했다. 책은 AI 이론을 학습한 후 실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OCR 기술(약 185억 달러)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약 50억 달러) △자연어 처리 기술(약 345억 달러) △음성 인식 기술(약 268억 달러) △이미지 생성 기술(약 67억 달러) 등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5가지 핵심 AI 서비스의 개발 과정을 다룬다. 특히, 사전 학습된 AI 모델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이론과 실제 구현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업 AI 서비스 개발자, AI/머신러닝 분야 취업 준비생, 생성형 AI의 빠른 변화를 따라잡고자 하는 개발자를 타깃으로 주제별 시장성과 전망을 분석해 AI 서비스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김경환은 "AI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 실제로 작동하는 AI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저와 같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책이 독자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AI를 활용해 개인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 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AI 시장은 2024년 약 2,054억 달러(약 267조 원)에서 2030년에는 1조 3,452억 달러(약 1,800조 원)로 약 6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연평균 36.8%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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