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베이비박스 후원기금 패션쇼&모델콘테스트가 지난 11일 DDP(서울창작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 & UNS 컴퍼니(오서연 대표)가 주체한 이날 패션쇼는 요즘 핫한 데님 팬츠, 날염 원피스, 한복, 이브닝드레스 등 여러 옷들이 등장했으며, 시니어 모델들이 장점과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패션쇼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바지로 젊음을, 화려한 날염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이브닝드레스로 아름다움을, 한복으로 화려한 자태를 선보이며 런웨이를 하는 시니어 모델들의 화려함과 여유로움이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이끌어냈다.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는 “베이비박스 후원기금 패션쇼를 흔쾌히 허락해 준 오서연 UNS 컴퍼니 오서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풂의 삶을 실천하는 오서연 대표를 보며 세상이 살만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금재 대표는 UNS 컴퍼니 4명(오서연, 김아린, 황다연, 정미숙)의 시니어 모델에게 맘스커리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받은 시니어 모델들은 맘스커리어 메인 프로젝트인 K 클레스 등 모든 행사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맘스커리어와 UNS 컴퍼니 시니어 모델들이 합심하면 세상의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자신감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재단법인 주 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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