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자유자재로 나는 비행 자동차 공개에 시선집중

하늘을 자유자재로 나는 비행 자동차 공개에 시선집중

더드라이브 2024-06-13 18:30:19 신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PAL-V 리버티(Liberty) 비행 자동차는 올해, 유럽의 세 가지 주요 자동차 행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달 초 오스트리아에서 ‘레드불 링 클래식’ 행사에 참가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끝나면 호화로운 오로라-스칸디나비아 콩쿠르에 참가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향한다. 마지막으로 8월 초 네덜란드 아센의 TT 서킷에서 열리는 흥미진진한 잭스 레이싱 데이(JACK'S Racing Days) 이벤트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 리버티 비행 자동차 데모가 개최될 예정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럭셔리한 자동차 및 라이프스타일 행사로 알려진 오로라-스칸디나비아 콩쿠르는 올해 스웨덴 바스타드 중심부의 노르비켄(Norrviken)에서 7월 5~7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마세라티 110주년과 롤스로이스 1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억에 남는 에디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자동차와 하이퍼카 등 기술과 럭셔리가 한데 모인 자리에서 리버티 비행 자동차는 자동차의 미래를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리버티는 단순한 비행 자동차가 아니다. 실제로 운전과 비행 능력을 결합한 최초의 자동차였으며, 따라서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행 자동차일 것이다. 이것은 eVTOL이 아니라 기존 자동차에 통합된 자이로플레인이다.

공식적으로 2인승 비행 운전 항공기로 도입됐으며, 비행 자동차임을 주장하는 다른 차량과 달리 훨씬 더 복잡한 이중 인증이 필요하다.

성능 측면에서 PAL-V 리버티는 도로에서 1,315km 주행거리, 하늘에서 500km 비행거리를 약속한다. 이 미래형 2인승 비행 자동차는 3,350m(11,000피트) 상공에 도달하고, 도로에서 몇 분 내에 시속 160km/h로 속도를 달리는 자동차로 바뀌도록 설계됐다.

많은 기대를 받아온 PAL-V 리버티 비행 자동차가 마침내 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네덜란드 회사는 두바이 기반 고객을 위해 100개 이상의 유닛을 판매하는 엄청난 거래를 성사시켰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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