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딸에 전 부인까지 있다고?"... 배우 한채영, 남편 사생활 논란 불거진 사진의 진실은?

"숨겨둔 딸에 전 부인까지 있다고?"... 배우 한채영, 남편 사생활 논란 불거진 사진의 진실은?

오토트리뷴 2024-06-12 14:3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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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장은송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배우 한채영, 한채영의 조카 (사진=한채영 SNS)
▲배우 한채영, 한채영의 조카 (사진=한채영 SNS)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채영, 배우 이병준, 개그맨 이우일이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채영은 결혼 18년차 임을 밝히며 자신의 남편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앞서 한채영의 남편은 '숨겨진 딸이 있는 돌싱'이라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루머는 한채영과 그의 남편, 그리고 한 아이가 함께 찍힌 사진에서 시작됐다.

논란이 된 사진은 한채영이 남편과 나란히 앉은 채 어린 아이를 품에 안은 듯한 장면이었다. 이에 대해 한채영은 "남편이랑 야구를 보러 갔다. 친언니랑 언니 딸도 같이 있었다"라며 "언니 딸이 저희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친언니와 저, 조카, 남편 이렇게 나란히 앉았는데 언니는 사진에서 잘라버렸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카가 고등학교 3학년인데, 제가 장난으로 '너 때문에 결혼 두 번한 사람 됐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또한 이날 한채영은 남편에게 '억소리' 나는 프러포즈를 받은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한채영은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 상당의 외제차를 프러포즈 선물로 받았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청담동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데 꽃다발이 연이어 왔다. 꽃다발에 박스 같은 게 있었는데 그걸 여니까 차 키가 있었다"라며 "샵에서 내려가 차 트렁크를 여니까 풍선이 올라가고 그 중간에 반지 케이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에 임우일은 "차 선물은 프러포즈 전에 미리 알고 있으셨겠다"고 물었고 한채영이 "몰랐다"고 답하자, "그럼 명의 이전이 안 된 상태에서?"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한채영은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출연 중이다.

je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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