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백상 신인상 영광 "멋진 선배들과 함께 얼굴을 올린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나, 백상 신인상 영광 "멋진 선배들과 함께 얼굴을 올린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메디먼트뉴스 2024-05-07 21:2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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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유나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신인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7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되었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유나는 고윤정, 김형서, 이이담, 이한별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 끝에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대에 오른 유나는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며 소감을 전했다.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얼굴을 올렸단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는데 신인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나는 "'유괴의 날' 박유영 감독님이 시상식에서 예쁜 드레스 입고, 멋진 선배님들 사이에 앉아있는 게 소원이라고 하셨는데, 저 상 받았어요!"라고 외치며 감독님과 함께한 '유괴의 날' 팀에 대한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베테랑 배우 윤계상, 김신록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동료들에게도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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