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이슈] 中 역대급 폭우에… '부실 공사' 어쩌나

[아시아 이슈] 中 역대급 폭우에… '부실 공사' 어쩌나

아시아투데이 2024-05-07 18:20:21 신고

3줄요약
부실공사가 만연한 중국엔 '더우푸자(豆腐渣·두부찌꺼기) 공정'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공사 과정에서 철근을 빼먹은 한국의 '순살 아파트'와 유사한 조어다. 최근 고속도로 지반 침하 사고로 대규모 참사가 발생한 광둥(廣東)성을 비롯한 남부지방 일대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자 중국정부는 또 대형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중국의 부실공사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중국 정부가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사업으로 해외 곳곳에서 본격 추진해 온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축 프로젝트도 잇단 부실공사로 인해 휘청거릴 정도다. 지난 1일 광둥성 메이다(梅大) 고속도로에서는 부실공사로 인해 184㎡에 달하는 지반이 무너져 내려 도로를 달리던 차량 18대가 추락하면서 48명이 목숨을 잃었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