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연기상’ 이하늬 “출산 6개월 만에 와이어 촬영 많이 힘들었다”(‘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이하늬 “출산 6개월 만에 와이어 촬영 많이 힘들었다”(‘백상예술대상’)

TV리포트 2024-05-07 11:30:52 신고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하늬가 ‘TV 부분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고는 애써 눈물을 삼켰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 사회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했다. 

이하늬는 밝게 웃으며 무대로 올라왔지만 “감사하다”며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상식에 와서 헛물켜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다가”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하늬는 “일단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밤에 피는 꽃’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밤에 피는 꽃’은 제 배우 인생에서 굉장히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었다. 아이를 낳고 6개월 만에 와이어를 타고 지붕을 날아다니면서 칼을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이미 대본을 보고 사랑에 빠졌었기에 제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 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정말 힘들었다. 다시는 내 인생에서 액션 활극은 없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고민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하늬는 “함께 작품 하신 감독님, 작품님, 종원 배우, 너무 훌륭하신 배우님, 스텝들 너무너무 고맙다. 이제 꿈을 찾아서 간다는 게 이제 너무 이기적으로 느껴진다. 가족이 있고 아이가 있으니까. 내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그때마다 응원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고 엄마 없이 잘 크고 있는 딸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울먹였다.

끝으로 “너를 통해서 너무나 다른 세상을 맛보고 있고 더욱 치열하게 살 수 있게 해줬어. 너무나 고맙고 너무나 사랑한다”고 딸을 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 ·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후보자(작)를 선정해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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