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류성희·김민하…방탄소년단 RM, 초호화 제작진과 함께한 신곡

혁오·류성희·김민하…방탄소년단 RM, 초호화 제작진과 함께한 신곡

뉴스컬처 2024-05-07 09:48: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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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신곡 이미지를 공개했다.

RM은 7일 팀 공식 SNS에 선공개 곡 '컴백 투 미'(Come back to me)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라잇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메인 테마인 '라잇 앤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 RM.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RM. 사진=빅히트뮤직
사방탄소년단 RM. 진=빅히트뮤직
사방탄소년단 RM. 진=빅히트뮤직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 하는 해당 트랙 포스터에는 작업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이름이 기재됐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군단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을 연출했던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암살', '헤어질 결심'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만추', '1987'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호흡을 맞췄다. 더불어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RM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곡 작업에도 쟁쟁한 뮤지션들이 RM과 함께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Come back to me' 프로듀싱을 담당했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RM은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이후 1년 5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그는 이번에도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RM은 오는 9일 0시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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