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권 평론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홉온스' 호평 "장르적 특성과 대중친화적 요소의 균형"

강일권 평론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홉온스' 호평 "장르적 특성과 대중친화적 요소의 균형"

엑스포츠뉴스 2024-05-07 07:5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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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위버스 매거진'에 제이홉 '홉온스' 리뷰가 게재됐다.

위버스 매거진은 지난 4일 강일권 음악평론가가 작성한 제이홉의 솔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홉온스) 리뷰를 공개했다.

강일권 평론가는 이 앨범을 "장르적 특성과 대중친화적 요소의 균형이 잘 조응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그는 개별 수록곡에 관한 리뷰도 진행했다. 먼저, 타이틀곡 '뉴런'에 관해 강일권 평론가는 "한국 힙합 최상위 실력자들인 개코와 윤미래의 참여 덕분에 랩이라는 보컬 형식이 선사할 수 있는 쾌감으로 넘실댔다"라고 말했다. 

'홉온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온 더 스트리트' 솔로 버전에 관한 평가도 눈길을 끈다. 그는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은 다르기에'라는 대목이 앨범을 통틀어 가장 돋보이는 라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아이 원더'와 '락/언락'도 평가했다. 강일권 평론가는 "절묘한 곡 배치로 인해 마치 다른 무드와 템포로 변주되는 한 곡처럼 다가오기도 한다"라고 평가했다.

리뷰 막바지, 강일권 평론가는 제이홉이 '스트리트 댄스를 위하여'나 '힙합을 위하여'를 외치지 않고, 그저 본인의 시작을 잊지 않고 되새기며 자신만의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위버스 매거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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