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이거 하는데.." '공개 열애 2년 차' 김지민, 남자친구 김준호와 평소에 하고 있다는 애정 표현 수준

"우린 이거 하는데.." '공개 열애 2년 차' 김지민, 남자친구 김준호와 평소에 하고 있다는 애정 표현 수준

뉴스클립 2024-05-07 02:23:09 신고

3줄요약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이수민, 원혁 커플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김지민 "남자친구 김준호와 서로 외모 칭찬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원혁은 리무진에 대기하고 있는 이수민을 데리러 갔으며,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수민을 보고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원혁의 팔불출 모습에 김지민은 "어머, 어머"라고 소리쳤다. 이수민은 원혁에게 "멋지다 오빠"라고 화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황보라는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를 해야 하는데, 상대를 안 해준다. 말을 안 한다"라며 칭찬에 인색한 남편을 지적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때 김지민은 "우리는 엄청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이 "서로 '예쁘다, 잘생겼다'라며 칭찬을 하는 거냐. 재밌다는 칭찬은 아닌 거냐"라고 묻자, 김지민은 "저도 가끔 잘생겼다고 한다. 옛날 사람 치고는 콧대가 잘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준호 "김지민과 올해 결혼할 것"

한편 개그계 선후배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이들의 소속사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지난 1월, 김준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돌싱 관련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이상민은 "우리는 '돌싱포맨'이라서 사실 결혼을 하면 하차해야 됩니다. 진짜 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은 김준호를 보며 "그러니까, 원래는 올해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올해 정도에 비밀리에 결혼을 해보려고"라고 답했다.

김준호는 "사실 결혼은 집도 구해야되고 아기 계획도 있어야 되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야 해서"라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2024년에 결혼하길 바란다"라고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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