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경기 트라이애슬론이 열리는 도쿄만 오다이바 해양공원.
선수들은 바다로 뛰어드는 것으로 레이스를 시작해야 함.
-올림픽 개막이 코앞이지만 수질은 나아지지 않았고
외신들은 ‘물에서 악취가 나고 있다’, ‘화장실 오수에서 수영하는 것’이라고 신랄하게 깜.
-2년전에는 기준치 이상의 대장균이 검출되어, 모래를 쏟아붓고 물속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수질을 개선하려고 했지만 다 소용없었고, 30도를 넘어서는 더위에 수질은 더 악화됨.
-도쿄의 하수도는 화장실 등의 생활하수와 빗물을 한 데 모은 뒤에 바다로 흘려보내는데
큰 비라도 와서 저장 공간이 넘치면 오염된 물이 그대로 흘러들어갈 수 있음.
저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진심 공포에 떨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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