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모두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2024년 5월 5월 송범근은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맛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본 여자친구 미주는 "맛있어? 한입만"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럽스타그램을 해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당당한 공개 열애를 본 팬들은 "엇! 미주 등판이다" "이젠 정말 대놓고 럽스타그램" "투샷은 언제 올라오나요?" "미주씨! 적당히 하세요!ㅋㅋ"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환호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앞서 미주는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했는데 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두사람이 열애 중임을 밝혔습니다.
3살 연상연하 커플인 미주와 송범근은 걸그룹 출신 멤버와 국가대표 축구 선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열애설이 나기 전, 두 사람은 이미 "럽스타그램"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비슷한 의상을 입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미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연인 송범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프닝에서부터 멤버들은 미주의 공개 연애를 축하했습니다. 유재석은 쉬는 시간 문자를 할 때 해맑게 웃으며 연애 티를 냈던 미주의 모습을 폭로했습니다.
미주는 멤버들의 질문 공세에 "공개 연애 후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솔직하게 남자친구의 매력을 밝히며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그룹 활동 이후에는 방송인으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에 출연 중이며, Mnet '커플팰리스', tvN '내가 뭐라고?', KBS '배틀트립2' 등에서도 MC로 활약했으며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1997년생인 축구선수 송범근은 올해 26세로, 이미주보다 3살 연하입니다. 그는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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