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린이날 날씨 '30도 한여름더위'→강풍동반 '폭우'

일본 어린이날 날씨 '30도 한여름더위'→강풍동반 '폭우'

국제뉴스 2024-05-05 03:10:42 신고

5월 5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5월 5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절기상 입하(立夏)다. 

일본기상청은 동일본이나 도호쿠의 내륙부에서는 30℃를 넘어 한여름이 될 예상된다고 날씨예보했다

웨더뉴스에 따르면, 관동북부나 고신, 동북남부에서는 30℃ 가까이 기온이 오르는 곳이 많아져 여름을 연상시키는 무더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예상 최고기온은 후쿠시마에서 32℃, 나가노에서 31℃, 야마가타나 마에바시에서 30℃로 되어 있고, 후쿠시마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한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연휴 6일(월)부터 연휴의 7일(화)에 걸쳐 한반도~일본해를 동쪽으로 진행하는 저기압이 통과해 저기압에서 뻗어 있는 전선이 일본 열도를 통과하여 넓은 범위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한랭 전선에 가까운 서일본 태평양 측이나 규슈 동중국해 측에서는 강해지는 비바람이나 뇌우에 주의가 필요하다.

5월 6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5월 6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6일은 동쪽으로 가는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해 일본해 앞바다로 이동하며, 저기압에서 연장되는 온난 전선이 북일본, 한랭 전선이 서일본을 통과, 이 때문에 전선에 가까운 홋카이도나 서일본에서는 많은 비가 되어, 우산이 필수가 된다.

전선을 향해 흐르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져, 한랭 전선에 가까운 서일본 태평양 측이나 규슈의 동중국해 측에서는 일시적인 강우에 더해 뇌우나 돌풍의 우려가 있다. 

전선이나 저기압에 가까운 홋카이도 니혼카이 측과 관동, 도호쿠 북 태평양 측에서는 연안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어지기 때문에 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5월 7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5월 7일 일본 어린이날 날씨 (사진출처=웨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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