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 갈등'에도 자나깨나 컴백뿐…'뉴진스맘' 이름값 [엑's 이슈]

민희진, '하이브 갈등'에도 자나깨나 컴백뿐…'뉴진스맘' 이름값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05-04 13: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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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이브와의 깊은 갈등 속에서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뉴진스 컴백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4일 SNS에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 걸린 뉴진스의 사진을 담은 게시글을 공유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본 도쿄 대형 쇼핑몰과 대대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현재 해당 쇼핑몰 건물 외벽에는 뉴진스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자신을 태그하는 뉴진스 팬들의 게시글을 꾸준히 공유해온 민희진인 만큼 이번에도 팬들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뉴진스 홍보에 앞장 서고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경영권 탈취 관련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뉴진스의 컴백 홍보글을 올려왔다. 멤버들의 초상이 담긴 LP 사이즈의 앨범을 시작으로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티저 영상 등이 바로 그것.

지난 1일에는 '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 티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일본 유명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회의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혀온 무라카미 다카시가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하이브가 제기한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파란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 간의 갈등 과정 속에서도 꿋꿋이 뉴진스의 컴백을 홍보하는 민희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지난 달 22일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고 감사를 시작했다. 25일에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같은 날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민 대표를 해임하기 위한 하이브의 임시 주주총회 허가에 관한 심문이 진행된 가운데, 어도어 측이 내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 계획을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한국에서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 내추럴(Supernatura;)'을 발표한다. 이후 6월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어도어, 민희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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