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재혼한 이후 그가 자신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의 친언니가 최근 경찰서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선우은숙 언니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유영재가 강제추행을 인정하는 녹취 파일도 제출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혐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유영재는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입원으로 피의자 조사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누리꾼들은 "정말 억울하면 정신병원이 아니라, 경찰서를 가야지"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선우은숙 측도 "빨리 건강을 해복해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앞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성추행 사실까지 폭로했다.
사실혼, 삼혼 의혹까지 터진 유영재는 라디오 방송에서 하차했음에도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그가 방송 도중 여성 가수의 손을 잡거나 허리를 두르는 둥 스킨십을 해온 모습들이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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