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석유 관련주가 이라크 내 무장단체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14.11% 오른 1만7230원을 기록 중이다.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도 오름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의 한 소식통은 텔아비브의 표적들을 겨냥해 이라크에서 순항 미사일들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미사일이 실제로 어디를 타격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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