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와 프랑스의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파리의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에서는 회색 코트를 입은 리사와 검은색 코트를 입은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미술관 정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정원을 걷는 중에 리사와 마주쳤다. 그때 리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들의 미술관 데이트를 목격한 경험을 전했다.
이번 열애설은 이들에게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특히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이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19금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쇼'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이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 글로벌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완료하고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