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셀, 틱톡과 글로벌 마케팅 MOU 체결… “K-뷰티로 세계 시장 진출 가속화”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틱톡과 K-바이오 뷰티의 기업 에프아이씨씨는 29일 틱톡 코리아 사무실에서 새로운 K-뷰티의 성공신화를 만들기 위한 '아로셀'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틱톡과 아로셀은 틱톡의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아로셀 제품을 홍보하고 틱톡샵을 통해 판매가 가능한 국가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전개 진행하는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로셀은 미국, 일본 및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동시에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사진=에프아이씨씨

협약식에 참석한 박의훈 에프아이씨씨 대표는 "프리미엄 바이오 뷰티 브랜드로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셀이 기존 케이 뷰티보다는 다른 프리미엄 케이 뷰티의 전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케이 뷰티가 성장하고 있지만, 유통과 마케팅 측면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미국과 유럽에서 고급 스파와 전문가들을 통해 소개되고 각광 받고 있는 아로셀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숏폼 컨텐츠의 강자인 틱톡을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동시에 마케팅과 판매를 전개하게 되는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틱톡 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손현호 제너럴매니저(GM)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K-뷰티가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틱톡이 아로셀과 같은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K-뷰티의 성장에 새로운 전형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숏폼 컨텐츠의 강자답게 글로벌 숏폼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을 돕고 있는 틱톡의 역량이 아로셀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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