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무슬림이 많은 중동 국가 이라크의 소셜미디어 스타 구프란 스와디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택 밖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CNN 방송이 현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27일 CNN에 따르면 공격 당시 상황은 감시카메라에 포착됐으며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됐습니다.
영상에는 오토바이를 탄 한 괴한이 사와디에게 총을 쏴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한 바그다드 경찰 소식통은 CNN에 해당 영상은 진짜라고 확인했는데요.
이라크 내무부 장관은 사건 당일 "소셜미디어에서 알려진 한 여성이 괴한에게 살해된 상황을 알아내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류정은
영상: 틱톡 OmFahad·Noor Alsaffar·X @vani_mehrotra·@1NIAW·CN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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