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논란을 딛고 배우 서예지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예지는 해당 SNS에 친밀한 사진 세 장을 게시했는데, 사진 속에서 그녀는 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으며,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급증하는 팔로워, 복귀 신호탄인가
개설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27만 명의 팔로워를 얻은 서예지의 인스타그램은 그녀의 연예계 복귀를 예감케 합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그녀의 복귀 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1990년생인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의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 이유가 서예지의 영향이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여배우와의 애정신과 스킨십을 다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고 지시하고 있었습니다.
학력위조 의혹과 스태프 갑질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 중 학력 위조 의혹에도 휩싸였습니다. 그녀는 과거 "스페인어에 매력을 느껴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으나, 나중에는 "스페인이 좋아서 간 것은 맞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을 번복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를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며 스태프 갑질 논란도 일었습니다.
이러한 과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예지의 활동 재개 가능성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그녀의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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