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신 AI 투자 나선 테슬라, 올해 자율주행 분야에 13조8천 억 투입

전기차 대신 AI 투자 나선 테슬라, 올해 자율주행 분야에 13조8천 억 투입

M투데이 2024-04-29 07:24:42 신고

테슬라가 올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부문에 약 14조원을 투자한다.(사진: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테슬라가 올해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부문에 약 14조원을 투자한다.(사진:일론 머스크 테슬라CEO)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전기차 대신 AI(인공지능) 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올해 자율주행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개발에 100억(13조7,900억 원)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이 정도 투자를 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최근 가진 1분기 시럭 발표에서도 AI와 자율주행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8월에 자율주행 택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 리창 총리와 런훙빈(任洪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위원장을 만나 중국에서 수집한 데이터의 저장 운송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것으로, 런훙빈위원장 외에 다수의 중국 정부 관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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