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행하기 가장 좋은 5월이 다가왔습니다.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 고민을 하고 계실 여러분들께 5월에 방문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5월 유럽 가볼만한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음악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은 음악의 아버지, 음악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평균 기온이 13도에서 21도로 쾌적한 봄날씨를 맞이할 수 있어서 5월에 여행하기 좋은 곳인데요. 5월에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의 세계적인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비엔나에 갈 계획이 있다면 꼭 국립 오페라 극장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튤립과 장미가 만개한 쇤브룬 궁전 정원부터 슈테판 대성당, 벨베데레 궁전, 호프부르크 왕궁 등의 볼거리가 가득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좋으며, 20년 역사를 가진 단편 영화제 비엔나 쇼츠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만큼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라트비아 리가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는 발트해와 다우가바 강에 접해있으며, 라트비아를 포함한 발트 3국 중 가장 큰 도시인데요. 이곳에서는 이색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수많은 중세와 현대의 건축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가는 동유럽의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해 많은 이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인데요. 라트비아의 발트 해안에 방문해 휴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외에도 라트비아의 주요 리조트 타운인 유르말라에서 북쪽으로 가면 리가 만의 바다와 발트 해가 만나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함께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체코 프라하
동유럽 여행지 하면 늘 빠지지 않고 함께 언급되는 체코의 프라하인데요. 프라하는 특히, 5월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활기를 띄는 곳이기도 합니다.
5월에 유독 관광객들이 많은 이유는 이 시기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축제인 프라하 봄 국제 음악제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봄 국제 음악제는 매년 5월 12일부터 6월까지 진행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5월의 프라하의 날씨는 4월의 한국과 같다고 하니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비도 거의 내리지 않는 만큼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이탈리아 토스카나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토스카나는 피렌체와 시에나 등 르네상스의 정수를 간직한 도시들과 중세 마을들이 그대로 남아있는데요. 역사와 문화, 예술과 건축, 토속 음식 등 이탈리아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어 이탈리아의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토스카나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5월로, 이 시기에는 녹빛의 밀밭이 평원을 가득 메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토스카나는 렌터카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렌터카 여행을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산귀리코도르차 마을과 피엔라 마을 인근에는 포토스팟이 펼쳐져 있으니 꼭 사진으로 남겨보시길 추천드리며, 주변에는 피렌체와 시에나 등의 소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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