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FF 로고'가 가구로 태어난다면?

펜디의 'FF 로고'가 가구로 태어난다면?

바자 2024-04-28 09:54:07 신고

펜디의 상징, 더블 에프(FF)로고를 인테리어 요소로 해석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펜디 까사(Fendi Casa)는 살로네 델 모빌레 2024(Salone del Mobile 2024)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의 디자인 비전을 바탕으로 '독특함'과 '엉뚱함'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타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연구 정신을 기반으로 메종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재해석 해 새로움으로 발전 시키는 등 디자인과 원자재 선별, 장인 정신 사이의 지속적인 연결을 보여주며 펜디 까사의 새 챕터 시작을 알린 것!

부티크는 FF로고에 대한 획기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화사하면서도 순수한 화이트와 뉴트럴 컬러로 꾸며진 부티크 내부에는 FF로고가 가득한 시스루 파티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종의 비주얼적 표현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하나의 건축적 요소로 공간을 분리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신제품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FF로고는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 뿐 아니라 여러 가구로도 재해석되며 메종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3차원 형태로 렌더링 된 FF 로고 모티프의 모듈러 소파 '펜디 F-어페어(Fendi F-Affair)', 볼륨감과 부드러운 쿠션이 대비를 이루는 '아디아다(Adiada)' 암체어, 직선적인 디자인에 편안함까지 겸비한 'F-스트라이프(F-Stripes)' 등의 가구가 그 주인공. 기존 컬렉션과 더불어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펜디만의 가구 컬렉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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