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근황, 논란 2년 만에 SNS 개설하더니..."복귀 시동"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근황, 논란 2년 만에 SNS 개설하더니..."복귀 시동"

살구뉴스 2024-04-28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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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 김정현 SNS 사진=SNS / 김정현 SNS

배우 서예지가 전 연인 가스라이팅 등의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2년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서예지, 2년만에 복귀하나?

사진=SNS 사진=SNS

2024년 4월 26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뒤 3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서예지는 지인을 끌어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으며,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예지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시점에 27만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모았고, 갑작스러운 서예지의 인스타 개설에 네티즌들은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사진=SNS / 김정현 SNS 사진=SNS / 김정현 SNS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서예지는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의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2021년 4월 12일, 디스패치가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 이유는 서예지 때문이라고 보도하면서 그는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사진=SNS / 김정현 SNS 사진=SNS / 김정현 SNS

디스패치 측은, 당초 서현에 대한 무례한 태도와 건강 문제로 인한 드라마 하차로 논란이 된 김정현의 언동은 당시 연인 관계였던 서예지가 사주한 결과물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

기사와 함께 공개된 카톡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여배우와의 애정신과 스킨십을 다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고 반복해서 지시를 내리고, 스태프들에게도 인사를 하지 말라거나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등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서예지, 학교폭력·학력위조·갑질논란도

사진=JTBC 사진=JTBC

뿐만 아니라, 2021년 4월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에 의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학력위조 논란에도 휩싸였는데 2014년 5월 서예지는 스페인어에 매력을 느껴 어학 연수를 거쳐, 스페인의 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여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3년 동안 대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 유학 학력 위조 의혹이 퍼지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스페인이 좋아서 간 것은 맞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아나운서 준비를 위해 유학을 간 것도 아니다"라며 이전의 주장을 뒤집는 모습을 보여 뭇매를 맞았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서예지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라고 밝힌 글쓴이가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를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글을 올리며 서예지는 스태프 갑질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글쓴이는 "폰 검사도 해서 녹음을 못한 게 한이다"라고 밝히며 "자기는 배우라 감정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희가 자기한테 다 맞춰줘야한다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았다"고 덧붙이기도 해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서예지 소속사와는 계약 종료

사진=tvN 사진=tvN

서예지는 2013년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후 특유의 매력적인 분위기와 색깔로 인정받았으며, 이어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다른 길이 있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예지는 2020년 김수현의 전역 후 복귀작이었던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서예지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연기로 호평받으며 톱배우 자리에 올라서는데 성공했습니다.
 

사진=tvN 사진=tvN

하지만 이후 각종 논란으로 결국 OCN ‘아일랜드’ 등에서 하차 한 서예지는 이후 자숙을 하다가 2022년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작품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현재 서예지는 2023년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소속사 없이 지내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래서 해명은?", "갑질 논란 글 읽고오니까 사람으로 안 보던데", "요즘 연예계는 복귀가 너무 쉽네", "소속사는 못 구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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