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7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해 기쁘다"며 "활동하는 내내 행복했고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하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많아 하루하루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마그네틱(Magnetic)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대중에게 공개된 아일릿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활동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그네틱은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가 섞인 댄스 장르로 각종 숏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틱톡(TikTok)과 인스타그램에서 마그네틱을 활용해 제작된 숏폼 콘텐츠 수가 100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일릿은 K팝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내 K팝 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아일릿은 패션, 통신사, 음료, 화장품 등의 브랜드들에도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 'KCON JAPAN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대학 축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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