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보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으로 하향

피치, 보잉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으로 하향

이데일리 2024-04-27 05:13:50 신고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6일 (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생산 및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안전 위기로 인해 보잉(BA)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보잉이 2023년 이전에 제작한 737 MAX 중 100대 이상과 2025년 초까지 787 재고의 절반을 청산하면, 전망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피치의 등급 하향 조정은 이번 주 초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아 S&P와 무디스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알래스카 항공이 운항하는 737 MAX 9 항공기의 기내 패널이 공중에서 폭발해 비상 착륙을 한 이후, 보잉은 엄격한 규제 조사를 받고 737 MAX와 함께 787 와이드바디 제트기의 생산을 줄인 바 있다.

이날 보잉의 주가는 전일대비 0.25% 상승한 16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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