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처음 입는 '파스텔 톤' 하늘색…토트넘 원정 유니폼 유출

손흥민이 처음 입는 '파스텔 톤' 하늘색…토트넘 원정 유니폼 유출

엑스포츠뉴스 2024-04-26 22:3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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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밝은 하늘색이다. 그동안 없었던 색상의 원정 유니폼이다. 과거 2015-2016시즌 진한 하늘색과 네이비색 조합의 원정 유니폼이 있었지만, 파스텔 톤의 하늘색 계열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푸티헤드라인즈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이후 처음으로 하늘색 원정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밝은 하늘색이다. 그동안 없었던 색상의 원정 유니폼이다. 과거 2015-2016시즌 진한 하늘색과 네이비색 조합의 원정 유니폼이 있었지만, 파스텔 톤의 하늘색 계열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밝은 하늘색이다. 그동안 없었던 색상의 원정 유니폼이다. 과거 2015-2016시즌 진한 하늘색과 네이비색 조합의 원정 유니폼이 있었지만, 파스텔 톤의 하늘색 계열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푸티헤드라인즈

사이트는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수년 간 처음으로 라이트 블루 색상을 사용한다. 로고에 네이비색을 사용한 것을 비롯해 두 가지의 라이트 블루를 포함하고 있다. '코발트 블리스, 로얄 틴트, 그리고 비너리 블루'가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유니폼 전체에는 독특한 그래픽 패턴이 휘감고 있다. 이번에 토트넘 로고가 중앙에 배치돼 있다. 지난 2022-2023시즌 원정 유니폼에 토트넘과 용품 스폰서 나이키 로고가 중앙으로 배치된 것과 같은 위치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밝은 하늘색이다. 그동안 없었던 색상의 원정 유니폼이다. 과거 2015-2016시즌 진한 하늘색과 네이비색 조합의 원정 유니폼이 있었지만, 파스텔 톤의 하늘색 계열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푸티헤드라인즈

독특하게 소매에는 네이비 색과 함께 금색 디테일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용품 스폰서 나이키가 토트넘을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유출샷대로 유니폼이 확정된다면, 토트넘은 처음으로 하늘색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편 토트넘의 홈 유니폼 디자인 역시 유출됐다.

사이트는 지난 18일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샷을 공개했다.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즈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 유출샷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밝은 하늘색이다. 그동안 없었던 색상의 원정 유니폼이다. 과거 2015-2016시즌 진한 하늘색과 네이비색 조합의 원정 유니폼이 있었지만, 파스텔 톤의 하늘색 계열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푸티헤드라인즈

사이트는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 유출 샷을 소개하면서 "네이비가 평소보다 더 많아졌다"라고 밝혔다. 

새로 유출된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은 흰색 기본 바탕에 소매와 허리 라인, 그리고 목 라인을 모두 남색으로 처리했다. 용품 스폰서인 나이키와 토트넘 구단 엠블럼 역시 남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소매 끝에는 흰색과 남색 줄무늬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축구용품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샷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남색이 굉장히 많아졌다. 푸티헤드라인즈

지난 2019-2020시즌 토트넘의 원정 유니폼에 사용된 남색이 이번 유니폼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남색을 홈 유니폼에 이렇게 많이 사용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2020-2021시즌 당시 어깨와 목 라인에 남색이 배색되면서 '책가방' 디자인 같다는 평가가 있기도 했는데 그 시즌보다도 남색의 비중이 더 커졌다. 

축구용품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샷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남색이 굉장히 많아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주로 흰색 바탕에 목이나 소매 끝만 남색을 넣는 편이다. 최근 들어 나이키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 독특하게 노란 형광색이 들어가는 디자인이 있기도 했다. 

지난 2005-2006시즌, 당시 이탈리아 스포츠용품 업체 '카파'가 제작한 홈 유니폼에서 남색이 어깨와 소매 전체에 들어가면서 비중을 많이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영표가 해당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 데뷔 시즌을 치렀다. 

현재 용품 스폰서인 나이키와 계약한 2017-2018시즌 이래로 남색이 많이 쓰인 시즌은 지난 2018-2019시즌으로 당시 상의 하단에 그라데이션으로 남색이 배색됐고 남색인 하의와 물 흐르듯 연결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축구용품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샷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남색이 굉장히 많아졌다. 연합뉴스

하지만 최근까지 토트넘은 무난하게 흰색으로 홈 유니폼을 제작해 왔다. 

지난 16일 매체가 예측한 토트넘의 새 시즌 유니폼 디자인과는 소매 끝과 목 라인 디자인만 같고 소매의 남색 배색 디자인은 없었다. 

다음 시즌 유니폼은 이번 시즌 막바지 혹은 시즌 종료 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유니폼도 지난해 6월 발표된 만큼 이번에도 비슷하게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푸티 헤드라인스'는 조금 더 일찍 발표될 수 있다고 했다. 매체는 "이 유니폼은 오는 5월부터 판매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축구용품 전문 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즈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2024-2025시즌 새 홈 유니폼 디자인 유출 샷을 공개했다. 평소보다 남색이 굉장히 많아졌다. 푸티헤드라인즈

사진=푸티헤드라인즈, 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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