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서예지, SNS 개설→근황 공개…활동 재개하나? [MD이슈]

'사생활 논란' 서예지, SNS 개설→근황 공개…활동 재개하나? [MD이슈]

마이데일리 2024-04-26 21: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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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예지가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6일 서예지는 개인 SNS 계정을 오픈하고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예지는 스타일리스트의 어깨를 감싸안은 채 뒤를 돌아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깔끔한 스타일의 서예지는 긴 웨이브 헤어로 청순함을 자랑한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스페인 대학교 학력 조작,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논란에 줄줄이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tvN '이브'로 사생활 논란 1년여 만에 복귀했다. 서예지는 "그동안 나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최근 서예지는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광고주로부터 소송을 당했고, 소속사가 광고료 절반인 2억 2500만 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30일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서예지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 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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