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민희진이 키운 '뉴진스'만 차별 대우?…에스파 르세라핌 언급된 이유 (+카톡)

방시혁, 민희진이 키운 '뉴진스'만 차별 대우?…에스파 르세라핌 언급된 이유 (+카톡)

살구뉴스 2024-04-26 14:40:25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의장 방시혁의 SNS 계정 또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라이브 "르세라핌이 데뷔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홍보를 막았다"

MBC MBC

지난 25일 민희진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그는 "시혁 님이 입버릇처럼 걸그룹에 자신 없으니 같이 일하자고 했다"라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그래서 저한테 전폭적으로 의지를 하셨었다"라고 말하며, "빅히트에는 BTS 때문에 여자 팬들이 많고 질투나 이런 문제 때문에 힘들 수 있다며 여자 레이블을 새로 만들자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그는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이 데뷔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홍보를 막는 등 불이익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이후 뉴진스 멤버 해린이 새벽에 영상 통화를 걸어 위로했으며, 막내 혜인은 20분 동안 울었다는 등 뉴진스 멤버들과의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방시혁, 민희진이 키운 뉴진스만 차별 대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기자회견이 끝나고 난 후, 많은 누리꾼은 방시혁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게재하곤 했는데요.

온라이 커뮤니티 온라이 커뮤니티

방시혁 의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LE SSERAFIM),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EVENTEEN), 프로미스나인(fromis_9), 앤팀(&TEAM), 엔하이픈(ENHYPEN) 등하이브 레이블 소속 그룹과의 인증샷을 남겼으나 뉴진스와 같이 찍은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뉴진스만 차별 대우한 거 아니냐", "민희진 속상했을 만하다", "하이브 공주는 뉴진스가 아니라 코첼라간 르세라핌이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시혁 "에스파 밟을 수 있죠?" 카톡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민희진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방)시혁님과 저는 결이 안맞는다. 처음엔 부처같은 사람인줄 알았다. 그런데 일을 해보니 안맞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가 막힌게 뭔지 아냐. 지원님(하이브 대표)이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하게 해야 한다고. 그레 말이 되냐. 애들을 이미 받아서 포기할 수도 없고. 방해해도 내 힘으로 잘 하면 된다 생각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시혁 의장과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카톡 대화에는 방시혁 의장이 민희진 대표에게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고 물었고, 민 대표는 “하하하”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에스파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 소속 그룹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나왔을 때 축하한다고도 안했다"며 뉴진스가 빌보드 핫100에 올라갔을 때 그 전까지 축하한다는 얘기뿐 아니라 아무런 얘기도 없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축하합니다’ 하더니 ‘즐거우세요?’라고 묻더라. 이상한 대화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