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팀인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인스파이어가 후원하게 되며, 협력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계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와 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인스파이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팀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인스파이어를 홍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와 T1의 공식 후원 협약식 이미지, 왼쪽부터 인스파이어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 T1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T1은 전 세계 e스포츠 역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명문 팀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거두며 열렬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이미 지난해에도 T1을 후원하며 함께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두 기관 간의 협력이 2년 연속으로 이어진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는 "T1과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스파이어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1의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도 "인스파이어와의 협약으로 전 세계 T1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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